새로운2 #8 언제나 질리지 않는 단어, 여행 나라를 여행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어렸을 때에는 가족들과의 패키지 여행이었다. 오랜시간 여행을 다니기 쉽지 않은 가족들과의 여행은 효율적이었다. 여행하는 곳의 유명한 부분을 모두 찍고 도는 여행이었다. 장단이 모두 있었다. 대학생이 되어 친구들과 돈을 모아 떠난 여행지에서는 맛집을 찾아떠나고, 예쁜 곳에서 사진을 찍는 여행이었다.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떠드는 재미 또한 있었다. 그러다 교환학생이 되어 떠난 여행지에서는 여행의 색다름을 맛볼 수 있었다. 여행이 주는 특별함이 부각되지 않았던 유일한 시간들이었다. 그 유일한 시간들에는 친구들과의 여행도 있었지만, 혼자서하는 여행 그리고 동행을 구해 떠나는 여행이 있었다. 친구들과의 여행은 역시나 재미있었다. 여행지에서의 감흥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친구.. 2020. 2. 12. #4 Being yourself, friendship 교환 학생을 떠나기 전, 내가 들었던 생각,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고 나의 진로를 정해보는 것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나만의 시야를 넓히는 것이었다. 나는 이 2가지 목표를 이뤄가고 있는가. 지금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인생은 생각보다 예상치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그게 인생을 재미있게 하기도, 절망의 순간으로 빠지게 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건 그렇기에 또한 살아볼만 한 인생이라는 것. 가장 크게 얻었던 건 친구다. 외국인 친구들도 친구지만, 대학생활에 더이상 중, 고등학교 친구들 그리고 동기들만큼 아무 부담과 이해관계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친구관계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이번 교환을 통해 그런 친구들을 알게 됐다. life style에.. 2020.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