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말그대로 WARSAW였던, 폴란드
WARSAW(바르샤바), WAR+SAW. 전쟁을 보았다는 의미이다. 폴란드는 그만큼 전쟁의 역사가 있는 곳이었다. 1795년은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 3국에 의해,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독일과 소련에 의해서도 분할전령을 당했던 역사가 있는 곳이다. 소련 점령 당시, 소련의 지도부는 officer가 잘 교육됐다는 이유로, 지식인이라는 이유로 뒷목을 총으로 쏴서 죽인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독일 나치의 침공으로 도시의 80%이상이 파괴된다. 지배를 받는 동안 많은 유대인을 이동시키면서 유대인 거주지역인 게토도 형성되었다. 뉴욕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유대인이 살았던 지역이 폴란드라고 하니, 그 규모는 상상 이상이고, 그 참혹한 역사의 현장이 폴란드이기도 하다. 바르샤바 게토 지역에는 당시 게토의 광..
2020.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