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2 #9 작가의 고백에서부터 시작되는, fotografiska 스웨덴에 있는 한 사진 전시회. 유럽의 평균적으로 운영되는 시간과 달랐다. 11시까지 운영되는 이곳은 다양한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마주한 작가는 Jimmy Nelson. 고등학교 때 boarding school에 학교를 다녔다는 이 작가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다양한 상황을 보고 느꼈다고 한다. 그러한 경험 덕분일까. 세계 곳곳의 공간과 그곳에서 마주했던 사람들이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는 그들의 문화가 사라져 가기 전에 사진을 document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전시된 Homage to Humanity. 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시베리아, 호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족들의 사진이 있었다. 풍경보다는 인물의 초상화를 위주의 사진이었다. 자.. 2020. 2. 14. #7 그게 뭐든, 아이들의 웃음이 있는 오늘이니까 노벨은 살아생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사람들에게 유명한 '다이너마이트'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발명을 했다. 이러한 창의성은 젊었을 적에 다양한 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 덕분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준 오늘날의 '다이너마이트'를 만들게 되고, 노벨은 후에 기금을 모아 재단을 설립하고 인간 세상에 이로움을 준 사람들에게 '노벨상'을 주게 된다. 물리학, 화학, 의학, 문학, 평화 부문 그리고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현재 노벨상으로 쳐주는 경제 부문이 있다. 그래서 노벨박물관에는 "FOR THE GREATEST BENEFIT TO HUMANKIND"였던 수상자들, 그리고 당시의 시대상을 연도별로 정리해놓았다. 지금 살아가는 시대는 후대에 어떻게 기억되고, 그리고 이 시대.. 2020. 2. 13. 이전 1 다음